▲병영1동 주민센터는 지난 19일 오후 2시 센터 1층에서 박성민 구청장을 비롯해 구의원, 동 자생단체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복지센터 현판식’을 가졌다.     © UWNEWS

[울산여성신문 조경진 기자] 울산 중구 병영1동 주민센터는 지난 19일 오후 2시 센터 1층에서 박성민 구청장을 비롯해 구의원, 동 자생단체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복지센터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은 중앙정부의 ‘읍면동 복지허브화’추진에 따라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병영1동 주민센터의 명칭이 병영1동 행정복지센터로 변경됨에 따라 실시됐다.

‘읍면동 복지허브화’란 보건복지부와 행정자치부가 공동 추진해 행정복지센터로 전환하는 사업으로, 읍면동의 복지 공무원이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상담과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김부근 병영1동 동장은 “민·관이 협력해 현장중심의 적극적인 복지체제로 바꿔나간다는 의미에서 이번 현판식은 의미가 크다”며 “병영1동 행정복지센터로 전환을 계기로 주민들의 실질적인 복지수요를 파악하고 양질의 행정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주민을 위한 진정한 행정복지센터로 거듭나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